1. 최근 카카오 톡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와 함께 여러 가지 문제와 불편사항들이 제기되었습니다. 먼저 카카오는 원스토어용 카카오톡 서비스를 종료하였는데 쉽게 말하면 처음 카카오톡을 원스토어를 통해 설치한 경우 업그레이드가 안되어 갑자기 카카오톡의 모든 대화내용과 사진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고객센터에서는 "원스토어용 카카오톡이 9월 26일 금요일 종료되었으며 이 시점 이후에는 데이터 접속 및 복구가 불가하다"며 " 앱 삭제 후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재설치 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종료 전에 백업되지 않은 대화 내용은 살릴 수 없는 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월말이 가까운 금요일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고객 혼란이 야기되었고 미리 안내했다고는 하지만 고객들이 확실히 인지하도록 안내하지 못한 점은 카카오톡에서도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후 가장 크게 불편을 토로하는 부분은 대화방 중간에 나오는 광고와 친구탭의 프로필사진크기, 오픈채팅방 접속 시 숏폼이 노출되어 당황스러운 경우가 발생하는 접입니다. 정말 볼 때마다 당황스럽습니다.
구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것은 보안에 문제가 될 수 있다니 일단 그대로 쓰는 방법 밖엔 없답니다. ai에 검색하는 경우 보기설정 변경 가능하다고 안내되는데 고객센터에 문의 결과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복사한 채팅 문자를 50명까지 전달 탭으로 보낼 수 있던 것이 5명까지 공유되는 것으로 통합되었다고 하니 익숙하게 사용하던 시니어 계층은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겠습니다.
2. 대체 왜 이런 업그레이드를 한 것인지 알고 싶어 문의와 검색을 해보니
카카오는 “한국어 최적화 초거대 언어모델” Ko‑GPT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AI 모델과 기존 플랫폼(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페이 등)과의 시너지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조직 구조도 재편하며 AI 전담 조직을 신설, AI 중심 회사로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이후 시장 반응에 긍정적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어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AI 관련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반면 냉정한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상용화 단계에서 글로벌 경쟁사(예: ChatGPT)에 비해 한 발 뒤처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AI 모델 상용화 일정이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투자자 불안도 존재합니다. 사업 구조 재편으로 다음(Daum) 등 일부 사업을 독립시켜 효율적 운영과 AI 연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AI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부담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o‑GPT 상용화 시점은 공식 발표는 하반기 출시 목표지만, 정확한 일정은 미정입니다.
수익화 모델로는 AI 기술 자체보다는 플랫폼과 접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가 관건이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페이 등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경쟁력과 진입장벽은 부분으로는 한국어 특화라는 강점이 있지만 글로벌 경쟁과 기술 안정성, 데이터 윤리, 프라이버시 이슈도 고려해야 합니다. 재무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AI 개발 및 운영 비용 증가로 단기 수익성 부담 가능성 존재하며 일부 보고서에서는 매출 회복과 비용 컨트롤로 긍정적 신호도 확인됩니다.
3. 카카오 고객센터 연결
카카오톡 -> 오른쪽 아래 더 보기(...) ->오른쪽 위 설정-> 고객센터/운영정책-> 오른쪽아래 챗봇 상담(노란색)그리고 =아래 채팅 문자 쓰는 곳 위에 (-) 표시를 위로 올리면 상담 연결 탭 클릭하시면 톡으로 상담 시작 됩니다. 60대 이상 고연령 고객님과 시각장애 고객님은 말로 하는 상담 예약하기로 통화로 상담 가능합니다